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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스타]포토에세이 출간, 18장의 레어사진 방출!

[링고스타]

포토에세이 출간, 18장의 레어사진 방출!


비틀즈의 드러머였던 링고스타는 최근 "Photograph"라는 포토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비틀즈 그룹은 워낙 사진기자들과 광팬들 또는 파파라치들로부터 사진을 많이 찍혔는데, 반면에 비틀즈 내에서 자기들끼리 사진을 찍는것도 좋아했죠. 특히, 링고스타는 그 당시 팀 내주 사진 담당일 정도로 포토그라피에 열정을 담아냈습니다. 


비틀즈가 한창 활동할 시기에도 링고스타는 비틀즈가 투어를 나설 때나 백스테이지 그리고 리코딩 스튜디오에서도 비틀즈의 모습들을 활발하게 카메라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최근에 링고스타는 자신의 포토에세이 "Photograph"에 250장의 레어사진들과 한번도 세상에 공개 되지않은 비틀즈의 사진들을 담아봤다고 합니다. 포토에세이의 서두 머릿말에 링고스타는 "여기 책에 나오는 여러 사진컷들은 (비틀즈 멤버들이 나오는 사진들) 나만 유일하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써놓았네요.  


링고스타의 오피셜 "Photograph" 포토에세이는 2015년 9월 21일에 Genesis Publications에서 출간합니다. 가격은 현재 35파운드(64,000원)로 책정되어있고 아마존닷컴 같은 유명 서점이나 RingoPhotoBook.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1,900파운드(3,450,000만원)에는 25개 한정 링고스타 싸인과 각각의 오리지널 사진카피를 액자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링고스타가 비틀즈에 합류하기 전에 찍은 사진인데 "Rory Storm and the Hurricanes"라는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역하고 있을 때였죠.




위에 사진을 찍은지 얼마 안되서 링고스타는 비틀즈에 멤버가 되었고 금방 스타반열에 오르면서 음반작업, 화보촬영, 공연투어

등 바쁜 스케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사진은 뉴욕에서 워싱턴 DC로 가는 기차안에서 비틀즈 모습을 찍었네요.




링고스타는 현대시대의 어린 스타들이나 가수 세대가 미디어/언론이나 사회로부터 못벗어나는것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 한답니다.

그는 "자주 여행을 떠나며 휴가를 즐겼죠, 멀리 떠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무도 우리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라고

회상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폴매카트니와 존레논이 비틀즈의 초창기 음악들을 대부분 작사/작곡을 했는데요, 조지해리슨과 링고스타는 노래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을 때 같이 작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조지해리슨이 스튜디오 안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링고스타는 자신이 이러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게 매우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폴매카트니와 존레논이 보컬 녹음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이네요.




존레논이 매우 독특한 클래식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링고스타와 폴매카트니가 카메라에 타이머 기능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언제 타이머가 터질줄 몰라 어색한 포즈를 잡혔다고 하네요.




링고스타는 특히 비틀즈를 따라다니며 사진찍떤 파파라치들을 직접 사진찍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당시 유명 사진기사였던

Dežo Hoffman(왼쪽 아래)이 폴매카트니에 의하면 그 중 제일 잘 찍어줬다고 합니다.




링고스타는 비틀즈가 타고 다니던 차 안에서 팬들 사진찍는 것을 즐겼다고 하네요. 




여기 조지 해리슨이 음반작업이 끝난 후 화장실에서 싰는 모습입니다.


프랑스에서 찍은 이 사진은 폴매타트니와 비틀즈의 로드매니저인 맬 에반스가 호텔에서 한잔 한 후 장난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비틀즈 각 멤버 모두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여기 사진에는 폴매카트니가 자신의 35미리를 들고 있네요.




이 사진은 비틀즈의 1964년 데뷔 영화였던 "하드 데이즈 나이트" (A Hard Day's Night)의 백스테이지 장면입니다. 영화 자체에서도 링고스타는 자신의 카메라를 목에 걸고 돌아디는 것을 모격할 수 있죠.




"Photograph" 포토에세이에 들어갈 사진들을 모을 때, 링고스타는 생각보다 자신이 찍었던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고 하네요.




포토에세이에 사용될 모든 사진들을 정리하기란 너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따로 보관함을 두고 챙겨놓지 않았고 오히려 3 나라에 걸쳐 흩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들을 회수하고 찾는 작업을 첨에 온라인으로 시작했는데요, 심지어 샌디에고에 사는 한 오래된 팬으로 부터도 자신이

받아서 간직했던 사진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링고스타는 자신의 포토에세이에서 "Photograph"를 펴내면서 흩어져있던 사진들과 기억들을 한꺼번에 모으면서 귀중함을 더욱 느꼈고

이제는 안전한곳에 다 같이 모여있다는 것이 다행이며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