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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몸짱 연예인 김종국이 미치도록 운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몸짱 연예인으로 권상우, 송승헌, 이정재, 장혁 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벌크업 된 몸으로는 가수 김종국을 따라올 연예인이 없죠. 하지만 탄탄하고 우람한 몸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역을 가지 않고 TV 예능에서 계속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 일부에서는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4일, 김종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이렇게 까지 운동을 하는 이유를 보여주면서 큰 화제가 되었죠. 다음은 우리나라 대표 몸짱 연예인 김종국이 미치도록 운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43세가 된 가수 김종국은 그닥 젊지 않은 나이에도 SNS를 통해 엄청난 근육과 운동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6년 4월, 그는 4집을 내고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를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도 좋지 않은 시선들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와 '런닝맨' 등 여러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고 체력이 많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몸까지 좋은데 왜 공익이 되어을까 하는 의문점을 남기게 되었죠.


▼그는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10여년간 병역비리 논란으로 악플과 악성댓글들로 온갖 욕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공익근무 불신에 따른 X-Ray 사진을 아래와 같이 SNS를 통해 공개했죠. 김종국은 고등학교 때 허리 통증으로 쓰러지고, 터보 시절에도 허리 통증을 참고 무대에 섰다가 실신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정적으로 김종국은 자신이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 때문에 헬스와 운동 등 이 악물고 미치도록 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 '척추측만증'이란 무엇일까요?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에 찾아오는데요, 좌우 근육의 균형이 깨지고 근력이 약해지면서 목부터 어깨, 허리, 등, 골반까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 X-Ray 사진만 봐도 뼈가 휘어진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죠. 척추측만증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운동을 통해 근력을 기르고 체형을 교정하면 만성적인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죠.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신체비밀을 공개한 적이 있었죠. 그는 어렸을 때 한쪽 다리의 성장판을 다쳐서 한쪽 다리가 짧다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도 한쪽 발에만 깔창을 끼고 다닌다고 하네요. 그 영향 때문인지 골반도 더 틀어지고 결국 척추측만증이 왔다고 합니다.

▼물론 김종국은 처음부터 몸이 크고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그는 터보 데뷔 당시 꽤 마른 몸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한 결과, 그는 아래와 같은 육중한 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김종국은 아직까지도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런닝맨 촬영을 위해 온 몸에 테이핑을 하고 카메라 앞에 나선다고 하죠.


▼김종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허리로 어떻게 그런 몸을 만들죠 한다. 난 만들었다 아니 만들고 있다. 이 휘어진 척추 뭔가로는 잡아줘야 하니까"라는 말을 남기면서 자신의 몸매 변천사가 결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줬죠. 

▼그는 지금도 멋지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라면, 곱창, 대창, 술, 짠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잠자기 4~5시간 전부터 무조건 금식한다고 하죠. 그리고 매일 아침 기상 직후에는 사과를 한개 먹는다고 합니다.


▼김종국은 스케쥴이 없을 때는 헬스장에서 산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니까 그의 운동량과 의지가 대략 예상이 가죠.


▼우리나라 대표 몸짱 연예인 김종국이 미치도록 운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어렵게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부 누리꾼들은 끝까지 의심하며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해명 X-Ray 사진에는 무려 15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응원 댓글 등 격려가 쏟아지고 있죠. 무려 25년간 그 고통스러운 통증을 참아오면서 이 악물고 운동해 온 가수 김종국의 노력과 근성 그리고 절제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