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해외 대머리 연예인, 머리가 있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피부색과 나이를 불문하고 할리우드 터프남에서 코디디언 그리고 전설의 농구스타까지 대머리 연예인들이 만약 머리가 있었다면 어떻게 생겼을까요? 한 해외 디자이너가 대머리 연예인들에 포토샵으로 헤어스타일을 맞춰봤습니다. 상상만해도 재밌을 듯 한데 함 같이 보실까요?
제이슨 스타뎀
머리 앞부분이 워낙 깊어서 아예 싹 밀고 다니는 올해 49살을 바라보는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입니다. 긴머리를 입혔더니 강렬한 포스에서 살짝 느끼한 방향으로 갔네요.
마이클 조던
농구의 "농"자도 모르는 저희 어머니께서도 아시는 스포츠의 전설 마이클 조던입니다. 50 평생을 민머리로 살아온것 같은데 뾰족한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줘봤더니 정말 어색하네요. 트레이드마크 에어조던은 역시 둥근 대머리가 어울립니다.
데이브 샤펠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미국 코미디언 데이브 샤펠(Dave Chapelle)입니다. 웃음기를 싹 뺀 사진이긴 한데 일반 머리스타일을 입혔더니 더 평범하고 지루해졌네요. 역시 샤펠은 대머리 연예인 모습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패트릭 스튜어트
벌써 76세에 접어든 엑스맨의 찰스 엑세이비어 교수님은 은발의 헤어스타일을 받으니까 웬지 더 건강(?)하게 보이네요.
브루스 윌리스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마다 헤어스타일이 다양해서 별로 어색하지는 않네요.다만 조금 젊어 보이는 느낌은 듭니다.
Dr. Phil
미국 TV쇼 호스트 대표 대머리 연예인 닥터 필은 짙고 수가 많은 헤어스타일을 입히니까 정말 10년 이상은 젊어진 듯 합니다.
빈 디젤
와...이분은 정말 적응 안되네요. 일단 마초 터프 이미지가 많이 사라지고 그냥 전체적으로 외모 매력이 확 줄어든것 같습니다.
드웨인 존슨
더 락은 왜케 느끼한 헤어스타일을 줬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봐주기 힘드네요. 원래 머리빨로 젊어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 락은 오히려 늙어 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사무엘 L. 잭슨
브루스 윌리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헤어스타일을 소화해내면서 영화에 출연하기에 별로 어색하지도 않네요.
스탠리 투치
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 스탠리 투치(Sanley Tucci)는 원래 조금 코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입혔더니 완전 스타일리쉬 해지고 10살은 젊어보이네요.